순한 소주의 원조, 무학의 브라보! '청춘'소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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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소주의 원조, 무학의 브라보! '청춘'소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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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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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이 맛에 산다 브라보 '청춘' 리뉴얼 소주 내놓았다

[도시일보] 무학 '청춘' 소주 리뉴얼
[도시일보] 무학 '청춘' 소주 리뉴얼

창립 91주년 맞이하여 무학이 완전히 새로운 '브라보 청춘!’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2006년 11월 소주시장에서 인기를 누린 순한 소주(16.9도)의 제조사인 무학은 100년 기업으로 비상하기 위한 상품을 오랜시간 고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어려운 경제 및 사회환경을 이겨낸 ‘그때 그 순간의 청춘 열정’을 추억한다는 의미와 이탈리아어로 ‘신난다, 좋다, 잘한다’의 의미를 담은 '브라보 청춘!'이라는 문구를 콘셉으로 잡고 ‘고객과 함께하는 새로운 100년, 완전히 새로운 무학’의 리뉴얼 제품 출시하여 희망의 미래를 표출하겠다고 설명했다.

‘브라보 청춘!’ 주질은 순한소주(16.9도)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무학의 기술력이 바탕이다. 과당은 빼고 식물에서 추출한 고급 첨가물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서민의 술로 애환을 같이한 16.9도 소주는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주류시장 환경에서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패턴에 발맞춰 뉴트로풍의 제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변화했다. 순한소주의 원조라는 자존심을 내건 파격적인 변신이라고 자랑했다.

제품 패키지 중 뉴트로 열풍의 주역으로 평가 받는 소주 병은 투명하고 시원한 느낌의 하늘색을 유지하면서 경쟁사와 차별화될 수 있는 '빨간 병뚜껑' 스크루 캡을 적용했다. 주상표 라벨의 밑부분 ‘청색의 MUHAK’은 흰색 바탕에 ‘열정의 청춘’ 빨간색으로 조화롭게 표현해 원색의 투박함으로 복고를 강조했다. 소비자에게 자극적인 신선함을 부여했다는 설명이다.

중장년층에는 과거 무학 소주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층에는 뉴트로의 트렌디한 이미지로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무학 관계자는 "이 맛에 산다. ‘브라보 청춘’ 리뉴얼 출시는 무학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날갯짓의 시작”이라며 “고객 니즈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지금 이 순간 청춘이다’와 ‘브라보 마이 청춘’ 라디오 CM 캠페인이 전개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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