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1인용 냉동 케이크 2종 출시

신세계푸드가 1인 가구 추세에 맞춰 미니 냉동 케이크를 출시한다. ‘베키아에누보 크레마 데 카스텔라’이며 총 2종이 출시된다.

신제품은 화이트생크림 맛과 녹차 맛으로 구성됐다. ‘크레마 데 카스텔라 화이트’는 부드러운 카스텔라 빵에 진한 생크림, 마스카포네 치즈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자아내는 고소함이 일품이다. ‘크레마 데 카스텔라 녹차’는 생크림에 담백한 녹차 맛이 더해져 달지 않은 깔끔한 풍미의 디저트다.

신세계푸드 소속 파티쉐들의 시크릿 레시피를 적용하여 제작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 매장에서 즐기던 고급 케이크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1인용 사이즈로 작지만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2개 묶음으로 1만2900원으로 측정되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생일이나 기념일에 가볍게 선물을 주고 받는 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주목해 1만원대의 미니 냉동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밸런타인 데이는 베키아에누보 카스텔라 2종과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달콤한 기억을 전하는 특별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베키아에누보 냉동 케이크 3종은 월 평균 1만개 이상 판매된 바 있으며, 누적판매량 3만개를 넘어선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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