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와 크림소스 찰떡 궁합...풀무원 간편 떡볶이 2종 출시

풀무원식품이 간편식 떡볶이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달콤 고추장 크림 누들 떡볶이’와 ‘양송이버섯크림 누들떡볶이’이며 가격은 각 5000원이다.

2종 모두 크림 소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넓적하고 긴 누들떡을 사용하여 식감에 재미를 더했다. 국내산 우유와 생크림을 베이스로 한 부드럽고 진한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떡볶이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달콤고추장크림 누들떡볶이'는 고추장 베이스에 국내산 우유, 생크림을 섞어 달달하면서 매콤한 맛을 낸다. 고추장의 맵고 텁텁한 맛을 우유와 생크림으로 중화하여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양송이버섯크림 누들떡볶이’는 우유와 생크림이 풍부하게 들어가 부드럽고 진한 크림소스의 풍미를 낸다. 부드럽게 잘린 양송이버섯으로 쫄깃한 식감을 더했고, 베이컨과 블랙페퍼로 평범한 크림소스가 아닌 전문점의 투움바파스타 소스를 구현했다.

페투치니 스타일의 넓적하고 기다란 밀떡을 사용하여 짧은 조리 시간에도 소스가 떡에 골고루 잘 배어든다. 떡을 밀어내는 압력으로 두 번 익히는 풀무원의 ‘이중압출 공법’을 사용하였는데 이로써 밀떡 특유의 말랑말랑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살렸다.

풀무원은 최근 불어온 떡볶이 열풍에 편승하여 ‘김만이네 쫄볶이’를 비롯해 ‘말랑말랑밀떡볶이 국물떡볶이소스’ ‘순쌀떡볶이’ ‘바로조리 국물쫄볶이’ ‘바로조리 치즈앤치즈떡볶이’ ‘국물짜장떡볶이’ 등 다양한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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