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숲' 완도를 직접 걸으며 몸도 마음도 치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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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숲' 완도를 직접 걸으며 몸도 마음도 치유하세요
  • 도시일보
  • 승인 2020.02.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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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섬 완도' 12개 섬 특색있는 트레킹코스 만든다

[도시일보] 완도의 12개의 섬에서 바다와 숲을 누리는 트래킹코스 개발
[도시일보] 완도의 12개의 섬에서 바다와 숲을 누리는 트래킹코스 개발

'힐링의 섬'으로 알려진 전남 완도군의 12개 섬에 중점적으로 특색 넘치는 트레킹 코스를 조성한다. 

전남 완도군은 바다와 숲, 섬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완도의 힐링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섬마다 특색 있는 트레킹 코스 개발하기로 결정한 바, 이를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트래킹 개발 사업은 앞으로 오는 2022년까지를 목표로 하고 총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2개의 섬에 있는 읍·면단위 300여 킬로미터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1단계는 완도·군외·신지·고금·약산, 2단계는 금일·금당·생일·청산권역, 3단계는 노화·소안·보길권역 순으로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완도군은 완도수목원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약산 치유의 숲 등을 중심으로 코스를 개발하고 숲과 해양자원을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아우르는 치유 및 힐링 산업의 중심지 완도군의 대표 명물로 만들 전망이다.

완도군은 기존의 숲길과 임도를 바탕으로 트레킹코스를 선정할 방침이다. 완공된 이후에는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탐방객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완도군수는 "완도 섬자리 숲길 트레킹 조성사업으로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완도만의 자연 친화적인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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