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누구나 즐기는 냉동피자의 세계, 풀무원도 대세따라 대박 터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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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누구나 즐기는 냉동피자의 세계, 풀무원도 대세따라 대박 터트려
  • 도시일보
  • 승인 2020.02.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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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냉동 피자 매출 올해 300억 원 목표”

[도시일보] 풀무원 냉동피자 '노엣지∙크러스트 피자'
[도시일보] 풀무원 냉동피자 '노엣지∙크러스트 피자'

풀무원에서 출시한 ‘노엣지∙크러스트 피자’가 출시 단 두 달 만에 100만판 판매를 넘어섰다.
노엣지 크러스트 피자는 풀무원이 국내 냉동피자 시장 진출작으로 알려져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풀무원의 냉동피자 신제품으로 입소문이 났고 지난해 12월 출시된 바 있다.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박성재 밥&도우CM(Category Manager)은 “냉동피자는 피자전문점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하며 "냉동피자가 소비자의 이목을 끄는 데는 성공했으나, 딱딱한 도우와 빈약한 토핑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급락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들은 국내외 가정간편식 소비 트렌드를 비추어 볼 때 소비자 불만족만 해결한다면 냉동피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하여 이같은 제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시장예측이 적중하였다. 노엣지 크러스트 피자 출시로 마이너스 성장한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풀무원은 당초 올해 냉동피자 매출 목표를 150억 원으로 잡았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호조와 긍정적인 고객 피드백에 따라 목표 매출액을 300억 원으로 수정했다. 시장점유율 2위도 쉽게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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