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에서 빈티지와인을? 일상이 특별해지는 마법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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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에서 빈티지와인을? 일상이 특별해지는 마법의 술
  • 도시일보
  • 승인 2020.03.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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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희귀와인 판다...이마트24 ‘올드 빈티지’ 선보여 

편의점에서도 희귀 와인을 살수 있다면 어떨까?

이마트24는 쥐띠 해(1996년, 2008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올드 빈티지 와인’을 특별히 예약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드 빈티지 와인이란 포도를 수확한 뒤 병 입후 10년 이상 장기 숙성한 제품으로 보통 전문 와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국내 와인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구매층에서 다양한 와인을 즐기고 싶어하고 자유롭게 소비하는 추세에 맞춰 희귀 와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이마트24가 선보이는 올드 빈티지 와인은 ‘샤또 라 파페트리 1996 빈티지’ ‘샤또 로즈 깡떼그리 1996 빈티지’ ‘샤또 드 벨시에 2008 빈티지’ 등 총 3종으로 가격은 모두 3만9800원이다.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예약을 받고 350병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샤또 라 파페트리 1996 빈티지는 멜롯 80%, 까베르네 소비뇽 20% 등 두 품종으로 블렌딩됐다. 말린 과일의 은은한 아로마와 오랜 숙성으로 배어나는 가죽 향, 흙내음 등 다채로운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스테이크나 오리고기 등 육류요리와 즐기기에 알맞다. 

멜롯 57%, 까베르네 쇼비뇽 41%, 쁘띠 베르도 2%가 블렌딩된 샤또 로즈 깡떼그리 1996 빈티지는 말린 장미, 말린 레드 베리, 바닐라, 버섯 등 다양하고 풍부한 아로마가 인상적이다. 

샤또 드 벨시에 2008 빈티지는 보르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 중 하나로 꼽히는 꼬뜨 드 카스티용에 위치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멜롯 80%, 까베르네 프랑 15%, 말벡 5%로 블렌딩했다. 과일 풍미와 은은한 산미가 특징이다. 

올드 빈티지 와인 3종은 특별 제작된 와인 케이스와 함께 제공된다. 예약 후 24일부터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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