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내 최대 숲세권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모델하우스 13일 오픈
상태바
순천 내 최대 숲세권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모델하우스 13일 오픈
  • 도시일보
  • 승인 2020.03.12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양, 순천에 분양 예정인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 대체 결정
- 순천 내 최대 숲세권 품은 단지…전용면적 79~110㎡, 총 1252가구 공급

㈜한양은 순천지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의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최근 발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을 예방하고자 견본주택을 사이버 모델하우스(http://sujain-es.co.kr)로  대체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3월 13일(금)에 오픈 예정인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실물 견본주택을 가상현실(VR) 카메라로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구현한 세대별 3D VR 영상을 비롯해 단지 모형과 주변 입지 등을 분양전문가가 직접 설명하는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아도 단지의 입지와 배치는 물론 세대 타입별 구조, 자재, 특장점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의 제약이 많은 견본주택 관람에 비해 오랜 시간 동안 꼼꼼히 살펴볼 수 있으며, 집안 구석구석을 확대해서 보거나 사람이 볼 수 없는 시점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19의 감염으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 현장 견본주택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키로 결정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양 관계자는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19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되는 기존 견본주택으로는 아무래도 전염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을 통해 전염의 우려를 없애는 것은 물론, 유니트 내부를 상세히 보거나 자재 마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고객편의를 최대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 총 125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9㎡ 163가구, ▲84㎡ 848가구, ▲98㎡ 133가구, ▲110㎡ 10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들어서는 순천 신생활권은 향후 약 1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맞은 편에는 망북지구 공원화사업이 예정되어 있는만큼 신흥 주거지역으로의 기대감이 높다.

단지 일대는 우수한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전남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약 22만 여㎡ 규모의 삼산공원을 접한 순천 최대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전체 주차장을 지하화 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근린생활 주차시설 및 이삿짐, 비상시 차량 운행 제외)로 조성할 예정이며,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 위주로 공급되며, 세대 내에는 타입에 따라 알파룸 등 여유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세대 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헤파필터(H13등급)를 내장한 IoT 환기 시스템이 설비되며, 그외 다양한 IoT 설비들이 적용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운영될 예정이며, 풍덕동 303-1번지(홈플러스 풍덕점 옆)에 위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보이후드 팝' 투어스, 데뷔 앨범 40만장 넘겨
  • 활짝 핀 벚꽃 '찰칵'
  • 장흥 하늘빛수목원 튤립축제 4월5일 개막
  • 서울대공원, 내달 5~7일 벚꽃축제 진행
  • 4월 아파트 분양... 전년比 2배 넘게 증가
  • 노란 물결 속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