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새우버거 라인업업업 '슈니언 버거' 전격 출시
상태바
맥도날드 새우버거 라인업업업 '슈니언 버거' 전격 출시
  • 도시일보
  • 승인 2020.03.12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우x양파' 맛부터 영양까지…맥도날드 '슈니언 버거'

맥도날드에서 '새우버거'라인이 강화됐다. 통새우의 씹는 식감과 맛을 제대로 살린 신제품을 추가한 것. 

한국맥도날드는 '슈니언 버거'를 26일 전국 맥도날드 레스토랑, 맥드라이브, 맥딜리버리 등에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새우버거 라인업은 기존 '슈비 버거' '슈슈 버거'에 '슈니언 버거'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맥도날드는 많은 고객이 즐겨 찾는 메뉴 맛과 품질 향상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고객 의견을 경청하고 분석해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월 3000명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시행하고,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고객의 소리·SNS 분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목소리를 듣고 있는 셈이다. 

이에 많은 고객이 '치킨버거'만큼 새우버거에도 관심이 높고,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한국맥도날드는 2016년 10월 슈슈·슈비 버거를 나란히 출시했다. 애초 한정 판매 예정이었던 이들 메뉴는 출시 한 달 만에 총 300만 개 이상 팔릴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어 아예 정식 메뉴로 자리 잡았다.  

슈니언 버거는 약 3년6개월 만에 나온 새우버거 신제품이다. 이름 그대로 통통한 새우 속살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새우 패티'외 튀긴 양파 특유의 달달함이 특징인 '크리스피 어니언'이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이룬다. 새우 통살의 탱글탱글한 식감은 물론 어니언의 바삭한 느낌까지 누릴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씹는 재미를 좋아하고, 그간 없던 특별한 새우 버거를 맛보고 싶은 고객에게 제격일 것이다"고 자신했다. 

단품 4700원, 세트 5900원으로 책정되었다. 

한편, 한국 맥도날드는 고객이 많이 찾는 버거를 좀 더 빠르고 신선하며 맛있게 제공하려는 글로벌 맥도날드 전략에 따라 '시그니처 버거' 메뉴인 '골든 에그 치즈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을 25일까지만 판매한다. 그간 이들 버거를 사랑한 고객에게 보답하는 뜻에서 11~13일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들을 단품 구매 시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보이후드 팝' 투어스, 데뷔 앨범 40만장 넘겨
  • 활짝 핀 벚꽃 '찰칵'
  • 장흥 하늘빛수목원 튤립축제 4월5일 개막
  • 서울대공원, 내달 5~7일 벚꽃축제 진행
  • 4월 아파트 분양... 전년比 2배 넘게 증가
  • 노란 물결 속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