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일만에 2천명이 완치됐다! 기적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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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일만에 2천명이 완치됐다! 기적의 대한민국
  • 도시일보
  • 승인 2020.03.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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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총 8652명…44일 만에 완치자 첫 2천명 돌파

오늘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87명 증가했다. 그리고 치료를 받고 완치된 격리해제자는 처음으로 2000명을 넘겼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총 86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9일 152명을 기록한 뒤 다시 두 자릿수로 규모가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에서 34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으며 서울 17명, 경기 14명, 경북 13명, 인천 4명, 부산·광주·충남·경남·검역 과정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환자가 6275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1203명, 경기 309명, 서울 299명, 충남 119명, 부산 108명, 경남 87명, 세종 41명, 인천·울산 36명, 충북 33명, 강원 30명, 대전 22명, 광주 18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제주 4명 등이다. 

해외 입국자 중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확진환자는 1명이 더 늘어 총 17명이다.

확진판정 이후 치료를 받아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지난 19일 1947명에서 이날 286명이 더 추가돼 2233명이 됐다. 지난달 5일 첫 퇴원자가 나온 이후 44일만이다. 

사망자는 밤 사이 3명이 더 발생해 94명이다. 확진환자 대비 사망자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1.09%를 기록하고 있다. 남성 사망자는 51명, 여성 사망자는 43명이다. 

연령별로는 70대가 35명으로 가장 많고 80대 이상 33명, 60대 17명, 50대 7명, 40대 1명, 30대 1명이다. 치명률은 80대 이상이 10.03%로 가장 높으며 70대 6.16%, 60대 1.55%, 50대 0.42%, 40대 0.08%, 30대 0.11%다.

현재까지 29만2487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만552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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