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차 갖고와도 카카오T라면 걱정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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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차 갖고와도 카카오T라면 걱정없어
  • 도시일보
  • 승인 2020.03.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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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 주차'로 에버랜드서 실시간 주차공간 확인·발레파킹 된다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 '카카오 T 주차' 서비스가 제공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손잡고, 시스템을 먼저 도입한 후 서비스 오픈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T 주차는 주차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스마트 주차 서비스다. 카카오 T 앱은 24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력으로 에버랜드 방문객에게는 보다 편리한 주차 경험을, 에버랜드에는 주차장 운영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 T 주차를 이용하는 에버랜드 방문객들은 ▲실시간 이용 가능한 주차장 확인 ▲주차장 길안내 ▲자동 입출차까지 주차 전반의 과정을 카카오 T 앱을 통해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가장 가까운 인근 주차장까지의 경로도 추가로 안내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해진다.

이뿐만이 아니라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 T 주차에서 사전 예약하면 주차장 만차 여부와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발레파킹은 카카오 T 주차 운영 요원이 직접 진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보다 획기적인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카카오 T 주차 관제 솔루션’도 적용한다. 

주차장 설비 운영부터 현장 인력 배치까지 통합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주차장 혼잡도 예측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에버랜드 방문객들의 주차 시간을 단축하고, 주변 교통 혼잡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부문 전무는 "셔틀 등 카카오 T의 다양한 이동 서비스와 접목하고, 에버랜드 앱과 카카오 T 앱을 연동하는 등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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