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컴백하는 프듀소녀 '전소미' 22일 신곡 발표

전소미, 1년1개월 만에 컴백…22일 신곡 발표

2020-07-17     도시일보

드디어 가수 전소미가 1년1개월 만에 컴백한다. 길고 긴 인고의 시간이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전소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신곡을 공개한다. 전소미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6월 솔로 데뷔 싱글 '버스데이(BIRTHDAY)' 이후 1년 만이다.

그동안 전소미는 인생의 롤러코스터를 탔다. 2015년 엠넷과 JYP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걸그룹 결성 프로젝트 '식스틴'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트와이스'가 결성됐지만 전소미는 당시 트와이스 최종 멤버에 들지 못했다.

다행히 2016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이 반전의 계기가 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드라마틱한 일련의 과정을 격으며 결국 마지막에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활약하며 '국민센터'라는 별칭이 붙었다.

하지만 그 이후 계속해서 방송일을 이어나갈 수 없었다. 몸 담고 있던 JYP에 나와 YG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 더블랙레이블은 YG 산하 레이블로 작곡가 겸 프로듀서 테디가 운연하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광고, 예능, 유튜브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Z세대 대표'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전소미가 이번에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