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장마 종료' 제주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

2020-07-28     도시일보

정체전선이 물러난 제주 지역은 갑자기 무더위가 찾아왔다. 제주도 산지와 남부를 제외한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8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와 북·서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낮 최고기온이 28~3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사진 속 아이는 무더위 속에서 바닥분수를 즐기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