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간 몸담은 SM 떠난 이연희, VAST엔터에서 현빈과 한솥밥

SM 떠난 이연희, VAST엔터 새둥지…현빈과 한솥밥

2020-11-30     도시일보

배우 이연희가 VAST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연희는 19년 동안 SM엔터테인먼트의 간판 스타이자 대표배우였다.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름다운 배우 이연희의 도전과 변화의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이연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연희는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 대회 대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지난 6월에는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12월 개봉하는 영화 '새해전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현빈, 김윤지, 스테파니 리, 신도현, 이재욱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