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조명이 인적없는 명동거리를 감싸네

2020-12-29     도시일보

북적였던 명동거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연말연시 특수도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계속된 오후, 명동거리의 화려한 조명은 작년과 같았지만 북적이던 인파가 사라졌다.  

예년과 다른 모습이 계속되지 않길 간절히 기도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