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솔로 컴백...깊은 내면 '누아르'

유노윤호, 1년7개월 만에 솔로 컴백…'누아르'

2021-01-04     도시일보

한류듀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오는 18일 솔로로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누아르(NOIR)'를 발매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 이후 1년 7개월 만의 솔로 앨범으로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앨범에는 다양한 분위기의 6곡이 실릴 예정이다. 

앨범명 '누아르'는 검은색을 뜻하는 프랑스어이자 영화 장르의 하나다. SM은 "이번 앨범은 컬러풀한 감정을 담은 첫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에 이어 한 남자의 내면 속 깊은 감정들을 다양한 장르의 영화처럼 표현한 시네마틱 음악으로 구성한다"고 소개했다. 

2003년 말 동방신기로 데뷔한 유노윤호는 멤버 최강창민과 함께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누리며 한류를 이끈 장본인이다. 이후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