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오월의 청춘' 생계형 간호사로 변신

고민시, 생계형 간호사로 변신…'오월의 청춘' 5월 방송

2021-04-05     도시일보

배우 고민시가 청순하면서 소박한 아름다움을 뽑냈다. 

오는 5월 3일에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배우 고민시는 1980년대의 생계형 간호사를 연기한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순간에 운명처럼 얽혀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다.

3년 차 간호사 '김명희'역을 맡은 고민시는 '백의의 천사'보다는 '백의의 전사'에 가까운 씩씩함 가진 캐릭터로, 녹록지 않은 삶에도 꿈을 잃지 않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5일 공개된 고민시의 첫 스틸사진에서 고민시는 레트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다. 올려묶은 간호사 캡과 녹색의 유니폼이 80년대의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