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현대카드 회원, 10만 넘었다?

어디서든 별의 순간…스타벅스 현대카드 회원 10만↑

2021-04-15     도시일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현대카드와 제휴하여 지난해 10월 선보인 '스타벅스 현대카드'의 회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 최초로 스타벅스 리워드 혜택인 '스타벅스 별’을 적립해주는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스타벅스 현대카드는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와 스타벅스 별을 형상화한 다섯 가지 디자인으로 나와 스타벅스 구매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소 스타벅스를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면 혜택받을 수 있도록 국내외 카드 이용 금액(신용판매)이 3만원씩 누적할 때마다 별을 1개씩 적립해준다. 

스타벅스는 현재 리워드 회원에게 자사 충전 카드로 스타벅스 매장을 이용할 때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스타벅스 현대카드 회원에게는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스타벅스가 아닌 곳에서도 카드 사용액에 따라 별 적립 혜택이 부여된다. 별을 받을 기회가 그만큼 늘어난 셈이다.

출시때부터 선풍적인 관심을 끈 스타벅스 현대카드의 출시 후 올해 3월 말까지 약 6개월 동안 누적 별 개수만 추산해도 약 1,200만 개에 이른다. 같은 기간 누적 스타벅스 별 1억2000만 개 중 10%에 이르는 수치다.

스타벅스 현대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스타벅스에서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2021년 4월 1일 직전 6개월간 스타벅스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별 100개를 증정한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