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 횡성 숲체원에 풍성한 이벤트·체험

가정의달, 횡성 숲체원 오세요…이벤트·체험 풍성

2021-04-29     도시일보

대자연 속에서 산림욕을 만끽할 수 있는 국립횡성숲체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다음 달 1~11일 사이 징검다리 연휴기간에는 방문객과 숙박객을 대상으로 숲체원 곳곳을 산책하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인 '다줄래 다가정'을 선보인다.

이벤트는 '우리가족 찰칵'과 '미션 임파서블', '느린 우체통' 등 3개 행사로 이뤄지며 일정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잣강정 만들기와 잣나무 숲 체험 등 잣과 관련된 여러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랑이 솔솔 우리 잣 가족캠프'도 다음 달 1~2일과 29~30일 1박2일로 2회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놀이형 숲체험 프로그램 '꿈드림 유아 숲 캠프'도 8∼9일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현 원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단위 이용객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꾸렸으니 숲체원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