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불빛'으로 물든 밀양강, 5월을 놓치지 마세요

밀양시, 밀양강이 희망의 불빛으로 물든다

2021-04-30     도시일보

경남 밀양시의 영남루 앞 밀양강 일원이 5월 한달간 희망의 불빛으로 가득찰 예정이다.  

경남 밀양시 문화재단은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밀양강 희망 불빛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한마음 한뜻으로 이를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영남루와 밀양강둔치 등 총 8구역으로 나눠져 낮에는 포토존으로, 밤에는 불빛거리로 운영하여 밀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예정이다. 

특히 영남루 일원 희망의 오색달 전시를 비롯해 밀양강 둔치에서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 조명과 만화캐릭터 유등, 정크아트로 유명한 김후철 작가의 트랜스포머와 미니언즈 등을 만날 수 있다. 

기타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055-359-45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