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크루엘라'로 변신한 엠마스톤, 5월 공개된다

엠마 스톤의 대변신, 디즈니 '크루엘라' 5월 개봉

2021-04-30     도시일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엠마스톤이 이번에도 파격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엠마스톤은 디즈니 역사상 가장 파격적이면서 강렬한 캐릭터 '크루엘라'를 연기할 예정이다. 오늘 영화 '크루엘라'의 스페셜 예고편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에서 '에스텔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던 중 한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난다.

'리버티 백화점'에서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별 볼 일 없는 일상을 살아가던 '에스텔라'에서 런던 전역을 뒤흔들며 패션계의 권위자 '남작 부인'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의 '크루엘라'로 변신하는 엠마스톤의 강렬한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안은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크루엘라'로 변신해 기대를 모은다. 

'아이, 토냐'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연출을 맡았고, 각본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 등이 참여했다. 영화 크루엘라는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