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장애 예술가 위한 '너와 나의 티키타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청년장애예술가 양성사업 운영

2021-08-11     도시일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장애 예술가의 네트워크 형성과 안정적인 예술 현장 진입 기회를 마련하고자 뜻깊은 사업이 시작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은 이들을 위한 '2021 청년장애예술가양성사업-너와나의 티키타카'를 8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는 청년 장애 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거의 없는 볼모지와 다름없다. 이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지난해부터 '너와 나의 티키타카' 사업을 기획해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나를 이해하기', '나를 표현하기', '나를 브랜딩하기' 총 3개 워크숍으로 이뤄진다. 동시에 다원예술, 그래픽디자인, 뉴미디어 3개 분야의 창작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세부 내용 및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장문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