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프린지페스티벌 4회, 장소 바꿔 진행예정

찾아가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4회 공연 '북구청소년수련관'

2021-08-20     도시일보

'2021 찾아가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4회 공연 장소가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변경됐다. 

광주문화재단은 프린지 페스티벌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장소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2021 찾아가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4회 공연은 2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관람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50명만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광주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며 추후 편집 영상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다. 

이번 공연은 '브릿츠'의 감미로운 재즈 피아노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 '양리머스'가 잔잔한 클래식과 팝 음악을 선보인다. 

또 공연 막바지에는 힙합·스트릿 댄스로 현란한 춤판을 벌이는 '애시드 브레이커즈'의 무대와 플루트로 트로트를 연주하는 '나리'의 신나는 무대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2021 찾아가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5회 공연(28일)은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한 색다른 방식의 랜선 공연 방식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