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김현철 등 1차 라인업 7개팀 발표 

2021-08-24     도시일보

오는 10월 9일부터 3일간 경기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제18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측은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는 김현철, 정원영밴드, 선우정아, 조응민&바다, 하드 피아노 등 7개 팀이다. 

주최 측은 라인업을 공개하며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퓨전 재즈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며 대중과 친숙하면서도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음악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자리로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18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기존의 17일 간 진행되던 일정을 대폭 축소했으며, 자라섬 중도의 메인 스테이지 무대와 음악역 1939를 중심으로 축제를 운영한다. 

또 객석 간 거리두기를 위해 메인 스테이지인 재즈아일랜드는 1~3인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티켓은 24일부터 3일간 3일권·2일권·1일권 순으로 순차적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