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펑키 팝 장르 '망고' 12일 공개

그룹 '슈퍼주니어'가 9인9색 비주얼를 선보였다. 

소속사 레이블 SJ는 슈퍼주니어가 전날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1집 '더 로드 : 킵 온 고잉(The Road: Keep on Going)' 타이틀곡 '망고(Mango)'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개인 티저 속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여름 햇살과 잘 어울리는 비비드한 컬러감을 각자의 개성으로 소화했다. 이들은 금발 헤어, 실크 셔츠, 체인 액세서리, 줄무늬 재킷 등 각양각색 아이템을 활용해 신곡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망고'를 포함해 '돈 웨잇(Don’t Wait)', '마이 위시(My Wish)', '에브리데이(Everyday)', '올웨이즈(Always)' 등 5곡이 실린다. 

특히 '망고'는 펑기 팝 장르의 곡으로, 달콤하고 저돌적인 고백 스토리에 맞춰 댄서 아이키와의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새 앨범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