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호우 피해 이웃에 1000만원 기부

유병재, 1000만원 기부 "호우피해 이웃 힘내세요"

2022-08-10     도시일보

 

코미디언 유병재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힘을 보탰다.

9일 유병재는 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체 내역을 공개하며 "힘내세요. 호우 피해 이웃 돕기"라고 덧붙였다.

유병재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수재민을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 올해 3월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 돕기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역에는 이틀째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9명, 실종자 7명이다. 주택과 상가 2600여 채가 침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