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술회관, 상반기 정기대관 모집..."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6일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전북예술회관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대관 접수는 이달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 및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서와 계획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기 대관은 내년 3월 3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금요일부터 그다음 주 목요일까지 1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대관을 신청할 수 있는 전시실은 산마루를 포함해 기스락1·2, 미리내, 차오름1·2 등 총 6곳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2일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전북예술회관에서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에게 우수한 작품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한다"면서 "매년 상·하반기 정기대관과 수시대관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공연기획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