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동백'보러 천사섬으로 오세요~

2019-12-27     도시일보
[도시일보]

신안 섬 압해도로 떠나는 '섬 겨울꽃 애기동백 축제'가 12월 13일부터 개최되어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된다. 천사섬으로 불리는 신안군의 분재공원에 5ha 부지의 애기동백이 1만그루 조성되었고 그 꽃이 개화되는 시기에 맞춰 2㎞가량 감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과 먹거리가 준비되어 관광객들을 맞는다. 신안군에서는 애기동백 압화체험, 천연재로 손수건 만들기, 편백침낭 주머니만들기, 연날리기, 꽃차시음등을 추천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인생사진도 찍을 수 있다. 하얀 겨울 속 새빨간 경치를 구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신안군 천사섬 분재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