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연인 신민아와 한솥밥, 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2020-02-12     도시일보

김우빈, 연인 신민아와 한 둥지···에이엠엔터 계약

[도시일보]

영화배우 김우빈(31)이 여자친구인 신민아(36) 소속사로 옮겨갔다.

새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배우 김우빈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2008년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2012) '상속자들'(2013) '학교2013' '함부로 애틋하게'(2016),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2013) '기술자들'(감독 김홍선·2014) '스물'(감독 이병헌·2015) '마스터'(감독 조의석·2016) 등에 출연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부터 열애 중이다. 김우빈이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을 때도 신민아는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김우빈은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내레이터로 활약했다. 영화 '도청'(감독 최동훈) 촬영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