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연·전시 준비 '아시아문화전당'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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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연·전시 준비 '아시아문화전당' 기대하시라
  • 도시일보
  • 승인 2020.05.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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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세계적 문화발전소로 도약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완화되자 다시 문을 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세계적인 문화발전소로 재도약하기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선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온라인 예술활동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민과 관객을 적극적으로 만나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우선 문화전당이 운영하는 미디어 월과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인문·예술·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18을 배경으로 창·제작된 공연 '나는 광주에 없었다'와 어린이공연, 브런치 콘서트 등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유네스코 기록유산 보존 프로젝트 지원 등 코로나19의 영향이 없는 사업은 연초 계획했던 대로 정상 추진한다.

'아시아 무용 커뮤니티 안무가 랩'은 국내 위주로 안무가를 선발해 운영하고 신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5·18민주화운동의 4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연과 전시도 준비된다.

12일부터 18일까지 '나는 광주에 없었다' 공연을 비롯해 '시간을 칠하는 사람'(27~31일) 등 ACC를 대표하는 공연물들이 무대에 올려진다.

15일부터는 아시아 평화를 주제로 한 융복합 전시 '연대의 홀씨'전이 열린다. 현대미술과 아카이브, 디자인, 출판, 시민참여 행사 등으로 구성된 전시엔 13개국 2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16일부터는 옛 전남도청인 민주평화교류원도 개방된다.

이와함께 개관 5주년이 되는 올해 문화전당은 차별화된 복합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브랜드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국제적인 창제작 활동을 확대하고 문화전당이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야간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미디어파사드 창제작 5건, 미디어아트 커미션 작품 4건, 경관조명개선 3건 등 총 12건의 새로운 전시와 야간경관 개선을 먼저한다.

문화전당 공간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된다.

가상현실(VR) 게임장과 서점, 카페 등 문화산업 시설을 유치하고 남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식음시설 등이 집적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방문자센터 안에 독립된 문화상품점도 개설한다.

관람객이 많은 어린이문화원은 일부 구역이 체험 전시로 탈바꿈되고 '아시아로 떠나는 문자여행', 갑골문자, 설형문자 등 어린이가 아시아의 문자와 기술 발전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민다.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공간은 다층적 공간으로 배치해 시민 서비스를 확대한다.

방문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에 꾸며진 하늘마당과 지하3층 문화창조원을 잇는 에스컬레이터 신설도 검토 중이다.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는 "문화전당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임시휴관 기간 중에도 재개관과 달라진 문화예술 환경에 대비한 준비를 꼼꼼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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