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해야 갈 수 있다? 국립공원 야영장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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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해야 갈 수 있다? 국립공원 야영장 선착순 모집
  • 도시일보
  • 승인 2020.06.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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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야영장 여름 성수기 예약…24일 낮 12시까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름철 성수기 국립공원 야영장 이용 탐방객을 대상으로 추첨제를 시행한다.

국립공원 야영장 이용 기간은 오는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다.

야영장 장소는 설악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개인 캠핑용품을 사용하는 일반·자동차 야영장 29곳 1138개 야영지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영지 간 일정 거리를 유지할 방침이다.

15일 오후 4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으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24일 오후 5시부터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과 휴대전화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 미달, 당첨자 미결제 등으로 나오는 잔여 야영지에 대해 예약개시일인 다음달 1일과 15일에 선착순 온라인 예약을 진행한다.

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별도 야영장 추첨제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성수기엔 ▲지리산 달궁 ▲설악산 설악동 ▲덕유산 덕유대 ▲오대산 소금강 ▲태안해안 학암포 ▲월악산 닷돈재 ▲변산반도 고사포 등 이용자 불편함이 적은 7곳 54개 야영지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신청 희망자는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예약통합시스템 신청메뉴에 증빙서류를 제출한 후 접수해야 한다.

국립공원은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위해 현재 총 야영지의 50% 수준으로 개방 중이다. 침구 등 공용 캠프물품을 사용하는 풀옵션 야영장과 카라반은 개방하지 않는다.

추첨제에 대한 사항은 국립공원 고객센터(1670-9201)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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