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탑 밴드' 참가자 8월15일까지 모집 등
광주MBC는 '제1회 아시안 탑 밴드' 참가자를 8월15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연주가 가능한 2인 이상의 밴드면 장르 구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본선 무대에 오르는 팀에는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아시안 탑 밴드'에 참가할 밴드를 선발하는 1차라운드는 다음달 29일~30일 광주MBC 공개홀에서 펼쳐지며 2차 라운드는 9월8일 나주, 최종 라운드는 같은달 13일 구례에서 각각 열린다.
광주MBC의 음악 프로그램 '문화콘서트 난장'의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아시안 탑 밴드'는 아시아 8개국이 참여하는 공동제작 밴드 경연 프로그램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미얀마,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각 국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국가대표 밴드 총 8팀이 오는 10월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최고의 아시아 탑 밴드를 결정하게 된다.
입상 팀에는 총 10만 달러(한화 1억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MBC를 비롯해 중국 저장방송그룹, 인도네시아 RTV, 몽골 MGL과 EDUTV, 미얀마 MRTV4와 MandalayFM, 필리핀 TBN ASIA와 CTS필리핀, 우즈베키스탄 MILLIY TV, 베트남 HTV 등 아시아 8개국 15개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저작권자 © 도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