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여은파, 구독자 50만 달성…롱 패딩 화보 공약 실천
MBC TV '나 혼자 산다'의 '여은파'가 공약을 실천하기로 했다. 박나래, 한혜진, 화사로 이뤄진 여은파는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 달성되자 공약 실현에 나선 것.
4일 오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는 '여은파' 멤버의 롱 패딩 화보 촬영기가 그려진다.
녹화가 끝난 늦은 밤, 두 손 가득 짐을 챙겨 은밀한 회동을 연 '여은파'는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 달성의 공약이었던 '한여름 롱 패딩 화보 촬영'을 실천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당초 계획했던 해운대는 최근의 코로나 이슈로 불가능해 '여은파'는 급하게 인적이 없는 곳으로 떠나기로 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이들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전매특허 투 머치 메이크업에 나선다. 빨간색과 파란색, 보라색까지 저마다의 컬러를 강조한 색조 화장을 시작하고, 개그 욕심을 불태우는 한혜진과 박나래의 불꽃 튀는 메이크업 대전이 펼쳐진다. "언니들 만나면 멀쩡하게 집에 가는 날이 없어요"라며 고충을 토로하던 화사마저 분장에 돌입한다.
이어 '여은파'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후끈한 날씨 속에서 롱 패딩 화보 촬영을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4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도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