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새 예능 '식스센스' 오늘 첫방…'가짜를 찾아내라'
많은 기대를 자아낸 tvN 예능물 '식스센스'가 오늘 첫 방송된다.
유재석이 주축이 된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인 '식스센스'는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 PD의 재회작이라 방영 전부터 이미 재밌다는 평이다. 고정멤버로는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결정되어 호흡을 맞춘다.
1회에서는 첫 게스트 이상엽과 함께 가짜 식당을 찾아 나선다. 직접 방문해서 둘러보고, 먹어봐도 어딘지 의심스러운 특이한 식당들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육감을 현혹시킬 전망이다.
'식스센스'에서는 매회 세 가지 보기 중, 가짜 하나를 찾아내는 미션이 진행된다. 가짜는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육감을 현혹시키기 위해 장소, 인물, 스토리, 음식 등 모든 것이 거짓으로 꾸며진다.
세트 팀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이 완벽한 가짜를 만들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노력을 기울였고, 덕분에 첫 회부터 식스센스급 반전이 터지며 멤버들 모두 소름 돋은 팔을 쓰다듬느라 바빴다는 후문이다.
'식스센스'에서는 매회 특별 게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과 한 팀을 이룬 게스트들은 가짜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회 게스트로 비장하게 등장한 이상엽은 덤덤한 멤버들의 반응에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어가 서툰 제시는 이상엽의 이름을 '민정'으로 오해하며 남다른 에피소드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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