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이 된 '펭수'...얼굴 공개되나 관심 모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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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이 된 '펭수'...얼굴 공개되나 관심 모아져
  • 도시일보
  • 승인 2020.09.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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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펭수·백종원 국정감사에 부른다…펭수 탈 벗나

E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 '펭수'는 10살이고 키는 210㎝로 엉뚱하고 실수를 많이 하지만 스스로를 사랑하는 성격과 시원시원한 입담,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우주 대스타'가 되기 위해 스위스에서 요들송을 배우고 인천 앞바다까지 왔다고 말한다.

펭수의 정체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나왔지만 EBS 관계자들도 "펭수는 펭수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펭수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국회에서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EBS 인기 캐릭터 '펭수'를 참고인으로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각각 백 대표와 'EBS 펭수 캐릭터 연기자'를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의결했다.

백 대표는 '농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하자는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요구로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펭수는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의 요구로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참고인으로 오는 15일 출석이 예정돼있다.

황보승희 의원측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펭수 캐릭터가 EBS 경영에 큰 도움이 됐다는데 펭수 저작권을 정당하게 지급하는지, 펭수 캐릭터 활용에 있어서 무리하거나 가혹한 출연 요청은 없었는지 따져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과방위 관계자는 "문제는 인형 탈을 쓰고 있는 연기자가 신원 노출이 되지 않도록 배려해줘야 한다는 점"이라며 "신원 미상으로 출석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EBS와 펭수의 계약서에 신원노출 시 신원노출을 유발한 계약주체가 손해를 배상하게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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