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 정말 후회 없이 했다"
가수 하성운이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프로듀스 시즌2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그룹 '워너원' 출신인 가수 하성운의 꿈은 "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성운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텐스타(TEN STAR)'와의 11월호 인터뷰에서 꿈을 묻는 말에 "70대, 80대가 되어서도 무대에 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하성운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2017년에 방영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 출연 시기를 꼽았다.
그는 "지금 돌아봐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는지 스스로도 신기할 때가 있다. 정말 후회 없이 했던 것 같다"며 "아쉬운 점은 당연히 있지만, 당시에는 정말 한계를 시험했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 그래서 후회가 없는 것"이라고 돌이켰다.
또한 이 경험을 통해 세상을 대하는 태도에 변화가 생겼다며 "저도 꿈을 향해 달렸지만, 어떤 때는 이룰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흔들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노력했고 결국 이뤄졌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하성운은 오는 11월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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