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보름 빠른 '첫 눈꽃' 단양 소백산에 흐드러지다
상태바
작년보다 보름 빠른 '첫 눈꽃' 단양 소백산에 흐드러지다
  • 도시일보
  • 승인 2020.11.03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때 이른 첫눈, 단양 소백산 정상 '하얀 연화봉'

입동을 나흘 앞둔 전국 기온이 뚝 떨어졌다. 3일 오늘은 충북 단양 소백산 연화봉(1383m)에 올해 첫눈이 내려 화제가 됐다. 

이날 오전 국립공원 소백산 제2연화봉 대피소 기온은 최저 영하 7도를 기록했으며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눈이 1㎝ 정도 쌓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 비하면 보름 이상 빠른 첫눈이다. 

겨울 소백산 연화봉 강우 레이더 관측소 산상 전망대는 겨울 소백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탐방객들이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게다가 운해가 드리운 날 비로봉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겨울 산행의 백미로 꼽힌다.

한편, 단양군은 매년 첫날 소백산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보이후드 팝' 투어스, 데뷔 앨범 40만장 넘겨
  • 활짝 핀 벚꽃 '찰칵'
  • 장흥 하늘빛수목원 튤립축제 4월5일 개막
  • 서울대공원, 내달 5~7일 벚꽃축제 진행
  • 4월 아파트 분양... 전년比 2배 넘게 증가
  • 노란 물결 속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