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OECD 회원국 중에선 낮은 편...긴장 늦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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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OECD 회원국 중에선 낮은 편...긴장 늦추지 않아
  • 도시일보
  • 승인 2020.12.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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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국내 코로나 발생, OECD 대비 낮지만…긍정적 아냐"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치가 높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연일 10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데 대해서는 고개를 숙이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는 "현재의 상황을 냉정하게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뉴질랜드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의 환자 발생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우리나라를 포함한 37개 OECD 회원국 중 인구 10만명당 확진자가 가장 국가는 룩셈부르크(7430명)이었다. 이어 체코(5994명), 벨기에(5404명), 미국(5382명), 슬로베이나(5062명), 스위스(4677명) 등 순이었다.

우리나라는 101명으로 뉴질랜드(37명) 다음으로 10만명당 확진자가 가장 적은 국가에 포함됐다. 이어 호주(112명), 일본(158명), 핀란드(597명), 노르웨이(813명), 멕시코(998명), 그리스(1186명), 캐나다(1361명) 등 순이었다.

이 단장은 이와 관련 일단 "현재 의료 인프라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기는 하지만, 다수 국가들처럼 의료 붕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절대 긍정적이지 않다"면서 "바이러스를 물리쳐야 하는 방역당국의 입장에서는 매우 우려스럽고 긴장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의 선제적 검사를 통한 유행 차단 약속과 함께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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