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난대수목원 선정된 '전남 완도군 완도수목원'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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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난대수목원 선정된 '전남 완도군 완도수목원' 기대해주세요
  • 도시일보
  • 승인 2020.12.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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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확정…동북아 대표 수목원 조성

전남 완도군 완도수목원이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완도수목원은 지난해 10월 산림청 평가단으로부터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로 ‘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산림청 주관 국립난대수목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결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산림청 제4차 수목원진흥계획에 따라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기 위해 기후변화와 식물상 변화 연구 등 난·아열대 산림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대형 국책 사업에 따라 완도수목원에 5년 간 총 1872억원의 종합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완도수목원 400㏊ 부지에 전시·관람지구, 서비스·교육지구, 보존·복원지구, 연구·지원지구, 배후지원시설 등 5개 권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방문자 센터와 사계절 전시 온실, 기후연구시설, 연구동, 교육·서비스동, 주제 전시원, 모노레일 등도 갖출 계획이다.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되면 연간 35만여명의 관광객 유치로 1조2000억여원의 경제적 효과와 1만7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완도군은 전망했다.

특히 완도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양치유산업과 함께 산림과 바다를 아우르는 치유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완도군은 전국 난대림 면적의 35%(3456㏊)를 차지하며 지자체 중 가장 넓은 난대림을 보유하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붉가시나무와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 등 770여 종의 난대 산림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난대림 원시 생태계를 잘 보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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