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씨 강릉 관광지에 나들이 인파 몰려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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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씨 강릉 관광지에 나들이 인파 몰려 북새통
  • 도시일보
  • 승인 2021.02.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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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해양관광지 봄날씨에 나들이 인파 몰려 '활기'

점차 봄날씨를 느껴지자 강릉에서는 주문진, 안목 등 유명 바닷가 관광지마다 나들이 인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의 분위기가 모처럼 활기를 띄자 관광지마다 이들을 크게 반기는 눈치였다.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와 교동의 유명한 중국요리 맛집에는 발 딛을 곳 없이 손님들로 가득찼다. 오래간만의 일이었다. 

주문진의 한 중국요리 식당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거리두기로 실내 테이블이 모두 만석이 되자 바깥에서 식사를 하는 이들도 있었다.

시내권에 위치한 교동의 유명한 식당에서 길게 줄지어 선 관광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tvN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진 주문진읍 교항리 방사제에서는 도깨비 공유와 도깨비 신부 김고은의 로맨스 신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소장하려는 젊은층 관광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주문진읍 수산시장도 모처럼 사람들이 몰리면서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밖에도 강릉의 중요 관광지는 인파들로 가득 찼다. 

강릉항 안목 커피거리에도 몰려든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송정에서부터 강문까지 이어진 6㎞의 소나무 숲 산책로에는 운동을 하는 시민들과 산책을 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종일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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