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세계 백신 부작용 조사결과 투명하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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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세계 백신 부작용 조사결과 투명하게 공개"
  • 도시일보
  • 승인 2021.03.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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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세계 백신 부작용 사망사례 없어…조사결과 투명 공개"

정부는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핵심 수단인 예방접종 참여를 부탁하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억건이 넘는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중증 이상반응 사례에 대해선 투명한 조사 결과 공개를 거듭 약속했다.

정례브리핑에 참석한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우리 사회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이라고 강조하며 "접종 예정자들은 당국의 안내와 지침에 따라 의료진의 예진을 받고 안심하고 접종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방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억건의 접종이 이뤄졌고 주요 선진국의 경우에도 접종 후 사망신고 사례 중 예방접종의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사례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선 현재까지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578건이다. 사망 의심 사례는 6건, 아나필락시스양 반응 12건, 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사례는 1건, 경련 사례 1건 등이 보고됐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예방접종은 의학과 과학의 영역이며 보고된 이상사례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와 분석이 진행 중"이라면서 "정부는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예방접종에 5일 0시 기준 1주간 참여한 접종자는 22만5853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2만1944명, 화이자 백신 3909명이 접종했다.

그러나 예방접종이 코로나19 감염 차단으로 이어지려면 항체 형성 등에 시간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정부가 확보한 백신 가운데 얀센 백신을 제외하면 모두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들로 지금은 22만여명에 대한 1차 접종만 마무리된 상태다.

따라서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처 병행이 필요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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