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MSG워너비 인기...비드라마 TV화제성 1위
김태호 피디와 유재석이 또 한번 대박을 쳤다. MBC '놀면 뭐하니'가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한 것.
지난 17일 방송에서 유야호(유재석)는 MSG워너비 오디션 지원자들의 블라인드 면접을 치뤘다. 함께 SG워너비의 추억소환 레전드 무대가 펼쳐졌다.
방송 후 SG워너비의 명곡들이 실시간 음원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1위에 올랐다. 또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SG워너비의 라이브 풀 영상과 'M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풀 영상을 올리자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SG워너비의 '내 사람' 풀 영상은 20일 현재 조회수 335만을 넘기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이달 3주 비드라마 전체 1위,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MSG워너비' 프로젝트가 큰 화제를 모으며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화제성 1위, 'SG워너비'는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9.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4월 3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태호 피디와 유재석의 연출력이 시청률 보증수표임을 또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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