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이하여 메가박스에서 여름맞이 신제품 출시와 커피 구독서비스를 내세워 여름철 관객몰이에 나선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는 여름철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음료 신메뉴 7종을 출시했다. 메뉴 7종은 메가박스 전 직영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계절과일을 사용하여 상큼하고 달콤한 에이드 메뉴 2종 ▲키위레몬에이드(L) ▲파인레몬에이드(L), 논커피 메뉴 2종 ▲아이스초코 ▲아이스밀크티, 티 메뉴 3종 ▲페퍼민트티 ▲캐모마일티 ▲얼그레이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가박스측은 기존 메가박스 부티크 지점에서만 판매되던 티 메뉴를 전 직영점으로 확대하여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음료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로써 기존 탄산음료에 집중돼 있던 음료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
이외에도 메가박스는 '커피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소비 트렌드의 한 축으로 주목되는 구독 경제에 발맞춰 출시된 것으로 메가박스 스토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메가박스 커피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면 한 달 동안 하루 한 잔 커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토어에서 1,000매 한정으로 14,9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는 영화관람권 1매를 증정하고 있다. 커피 구독 서비스는 메가박스 강남, 목동, 센트럴, 코엑스 등 전국 11개 지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추후 다양한 메뉴로의 확대 및 고객이 더욱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자동 정기 결제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상 상영관 내 음식물 취식이 금지된 상황에서 음료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며 "극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메가박스만의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구매 채널의 다양화를 이어갈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크루엘라' 등 다양한 기대작들의 돌비 시네마 개봉을 통해 극장 활성화에 힘써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