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를 위한 '임을 위한 행진곡' 록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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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를 위한 '임을 위한 행진곡' 록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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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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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뮤지션들, '임을 위한 행진곡' 록으로 부른다…미얀마 위해

한국인대뮤지션들이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하는 한국인디연대'가 오는 31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발표한다.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하기 위한 음원이다.   

인디연대는 "미얀마의 평화와 안정을 염원한다. 인권침해와 무고한 인명 살상이 중단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상징곡으로 자리잡은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2년 2월 윤상원·박기순 열사의 영혼 결혼식 이후 같은 해 4월 황석영 작가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운동가 10명이 추모 노래극 '넋풀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만들어졌다. 작곡가 김종률의 멜로디에 백기완의 '묏비나리' 일부를 차용한 황석영 작가의 가사가 더해졌다.

이번 편곡엔 밴드 '타카피'를 중심으로 인디뮤지션 13명이 참여했다. 원작곡자인 김종률도 인디 뮤지션들의 미얀마 지지에 원곡을 편곡하는데 흔쾌히 동의했다. 

한국인디연대는 "자유와 민주를 염원하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작지만 무언가라도 힘을 보태려는 마음에 몇몇 음악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시작한 일"이라며 "이후 여러 뮤지션들이 각자의 음악 방식으로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발표한 미얀마 민주화 지지 성명에는 뮤지션뿐만 아니라 음반 제작자 등 인디음악 관계자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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