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박보영, 서인국과 벚꽃 데이트…꿀 뚝뚝 눈맞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박보영과 서인국의 벗꽃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측은 '동경'(박보영)과 '멸망'(서인국)의 화사한 봄빛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가혹한 운명을 다시 되새기고 동경을 밀어낸 멸망은 동경을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동경을 끌어안았다. 그런 멸망의 품에 안겨 행복해하는 동경의 모습이 방영됐다.
공개된 스틸에 동경과 멸망은 수많은 연인들처럼 손을 맞잡은 채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를 거닌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져 설렘을 안긴다.
멸망은 동경에게서 한시도 시선을 떼지 않는 동경 바라기 면모를 보인다. 입가에 새어 나오는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멸망의 표정에서 동경을 향한 깊은 애정이 느껴진다. 과연 동경과 멸망이 로맨스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이날 오후 9시에 8화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 도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