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동축제, 11월 금마 서동공원에서 펼쳐진다
전북 익산을 대표하는 서동축제가 개최소식을 알렸다.
시기적으로 먼 오는 11월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서동축제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본계획안을 마무리했다.
계획안에 따으면 익산 서동축제는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금마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의 추이에 따라 변동가능하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야간경관 활용을 위해 백제 유등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동공원 저수지를 활용, 무대를 물 위에 마련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할 방침이다.
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온라인 송출을 통해 서동축제가 지역의 축제가 아닌 전국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국단위 홍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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