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가정에 찾아온 도시재난 '싱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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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가정에 찾아온 도시재난 '싱크홀'
  • 도시일보
  • 승인 2021.06.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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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광수 '싱크홀' 8월11일 개봉…긴박감 스틸 공개 

힘들게 마련한 소중한 내 집이 어느 날 갑자기 지하 500m 아래 싱크홀로 추락해버렸다면? 

배우 차승원과 이광수, 김성균 등 굵직한 배우들이 모여 만든 재난 영화 '싱크홀'이 8월11일 개봉을 확정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코미디 영화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초대형 싱크홀과 평범한 일상에서 순식간에 재난을 마주하게 된 등장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차승원은 홀로 아들을 키우며 밤낮으로 고군분투하는 청운빌라 주민 정만수 역을 맡았다. 

김성균은 11년 만에 내 집 마련 꿈을 이뤘지만, 집과 함께 함께 싱크홀에 갇히게 되는 비운의 가장 박동원을 연기하고, 이광수는 직장 상사 박동원과 함께 싱크홀에 갇히게 되는 후배 김승현 역으로 합류했다. 

'타워'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지훈 감독은 "평범한 사람들이 갑자기 재난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상황을 표현하려고 했다. 재난의 양상보다는 그 속에서 대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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