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합창단 '시원한 여름 야외합창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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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합창단 '시원한 여름 야외합창축제'
  • 도시일보
  • 승인 2021.06.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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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합창단의 '시원한 여름합창축제'로 여름 무더위를 날려보자. 

광주시립합창단은 기획연주회 '시원한 여름합창축제'의 개최를 알리며 무더위를 청량한 노래로 식혀드리겠다고 밝혔다.  

여름합창축제는 7월2일 오후 7시30분 광주 광산구 쌍암공원 야외무대에서 선보인다.

이준 지휘, 제창주 진행, 리디안밴드 연주를 통해 가곡과 뮤지컬, 팝송, 대중가요까지 20여곡이 합창, 남성합창, 중창, 독창 등으로 선보여진다. 

무대는 '윌리엄텔 서곡'과 '라데츠키 행진곡'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인 더 무드(In the Mood)'가 합창으로 문을 연다.

이어 '지금 이 순간' '걱정 말아요 그대'를 테너 유정석, 바리톤 김대성, 베이스 윤찬성이 중창으로 선보이며 '백일몽', '웨딩케이크'도 연주된다.

소프라노 윤혜성은 '뮤지컬 크레이지 포유', 메조 소프라노 오지영이 영화 내 머리 속에 지우개에 삽입된 '당신이 날 사랑하게 되는 날', 테너 정기주가 '오 나의 태양(O sole mio)'을 부른다.

중창무대에서는 테너 홍명식, 바리톤 박광석이 '향수', 소프라노 윤은주와 바리톤 이형기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보인다.

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합창단 전원이 무대에 올라 드라마 삽입곡과 '모든 날' '꿍따리 샤바라' '트위스트 킹' 등으로 장식한다.

광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합창을 통해 식힐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며 "관람객은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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