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생태체험여행 시티투어 7월부터 운영 재개
충남 서천군에서 시티투어를 재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행해왔던 서천 시티투어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서천군은 이달부터 시티투어를 통해 문화코스와 힐링코스, 광역코스(서천-군산-익산), 기독교성지순례 등 8개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 증명서를 제출한 관광객은 시티투어 이용료가 전액 면제된다. 또한 시티투어 홍보물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티투어는 사전예약을 통해 7명이상 예약시 운행된다. 운행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며 코스에 따라 서천군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밖에 서천 서해바다의 노을과 신성리갈대밭의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야경투어인 노을 빛 밤마실 투어를 9월~12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행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서천군종합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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