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모평문화공원에 '목재문화체험장'…연말 완공
올해 말부터 정선군 모평문화공원에 목재문화 체험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원 정선군은 정선읍 광하리 모평문화공원에 목재문화 홍보와 힐링 관광을 위한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광하리 16번지 일원에 세워지는 체험장은 대지 2만5025㎡, 지상2층 규모로 들어선다. 들어간 예산만 추산해도 62억원이다.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행위허가 등 모든 행정절차를 끝마치고 지난해부터 하반기 기초공사를 시작했다.
정선군은 올 연말 완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체험장 안에는 DIY체험실, 어린이 오감체험실, 목재문화전시실, 목재놀이터, 야외교육장, 목공체험실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목재문화체험장을 정선의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와 병방산 군립공원 등과 연계해 산림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자연학습장과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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