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음악회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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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음악회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 도시일보
  • 승인 2021.07.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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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3일간 릴레이 음악회 

열대야로 지쳐가고 있다면 예술의전당 '2021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의 아름다운 선율에 무더위를 날려보자. 

오는 8월27~29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인춘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피해가 컸던 신진 음악인에게 연주 기회를 부여하고, 공연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는 제작사, 기획사, 매니지먼트사와의 상생을 위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예술의전당은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와 손잡고 공모를 통해 출연진을 엄선하여 3일 간의 릴레이 음악회를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14:1의 경쟁률을 거쳐 엄선한 13개 연주단체가 콘서트홀과 인춘아트홀을 무대로 오전 11시부터 오후까지 배턴을 이어가며 릴레이 음악 축제를 선보인다. 

축제의 화려한 오프닝과 피날레는 이승원 지휘로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각각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와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협연한다.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악장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 이지혜와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악장인 박지윤이 맡았다.

상대적으로 타격이 컸던 신예 연주자들의 무대를 중심으로 기획사들과도 협업하는 상생과 공동 발전의 대안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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